기사 메일전송
2025년 부동산 시장 전망: 경기침체 속 기회를 찾다
  • 강명수
  • 등록 2024-12-10 12:51:30
  • 수정 2024-12-10 12:52:02

기사수정


최근 몇 년간 급등한 부동산 가격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서민과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택 가격 상승과 전세 대출 부담, 소비 감소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경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주거 불안정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2025년 부동산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 특히 서울과 주요 대도시에서는 고가 주택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서민들의 주택 구매 꿈을 멀게 만들고 있다. 자영업자들도 경제 불황과 소비 감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2025년부터 금리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택 구매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금리 인하가 주택 구매를 자극하고, 주택 시장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점에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야 하며, 특히 자영업자들을 위한 금융 지원과 세금 혜택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상생의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25년 부동산 시장이 과거의 불확실성을 벗어나 안정적인 성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단기적인 시세차익을 쫓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주거와 재정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경제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2025년 부동산 시장은 금리 안정과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으로 회복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서민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 개인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하며, 현재의 어려움은 반드시 극복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25년은 새로운 기회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집합건물관리인신문=강명수 ]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시관리인제도를 선도하는 라펜앤오피스텔의 새로운 도약 [한국집합건물관리인신문=정세형 기자]경기도 시흥시 거북섬로1로1에 위치한 '라펜앤오피스텔'은 2024년 6월 1일 사용승인을 받은 총 299세대(상가 40세대 포함) 규모의 현대적 건물로, 지역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사용승인 후 몇 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관리단을 정식으로 출범시키지 못한 상태로, 현재 임시관리인제도를 통...
  2. 윤 대통령 탄핵 찬성 64%, 정당 지지도 민주당 36%·국민의힘 34%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4%로 과반을 넘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4%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2025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비율이 64%로 조사됐다. 반대는 32%에 그쳤으.
  3. 1월 1일~10일 수출·수입 증가, 무역수지 적자 지속 관세청은 13일 1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입 실적을 발표하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160억 달러, 수입은 2.6% 증가한 19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30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 늘었다.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23.8%), 승용차(4.7%),...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